우울한 여로
by 꽃님11 2020. 12. 18. 11:15
산책 중에 매번
나의 눈길이 가던 곳
늘 편안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눈 내린 차가운 곳에
앉아있는 조각상을
보니 나의 마음까지
시리게 하는 거 같다.
한 동안 바라보다가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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