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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기다림

나의 일상

by 꽃님11 2021. 2. 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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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란 설레고

 

마음 따듯함을 느끼지만

 

남쪽에는 봄 꽃들이

 

피여 나고 있다는데'

 

난 지금 너무 지루하다.

 

이제 막 피여 나는 꽃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속삭임도

 

참 많은데...

 

달려가고 싶은 생각은

 

간절 하지만 세상이

 

어수선 하니 이러고 있다.

 

어느 날 전철에서 젊은

 

사람들이 안고 있는 주황색

 

백합 종류의 꽃과 안개꽃을

 

보는 순간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 뛰는 생동감을

 

느끼며 꽃의 대한 감정이

 

좋은 생각으로 남았던

 

날이 있었다.

 

그런 꽃을 보고 마음껏

 

웃을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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