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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풍경

by 꽃님11 2024. 11. 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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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모으러

열심히 다니고는 있지만

옛날 같은 풍경은

아닌듯한 거 같다.

실력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영 마음에 안 들고 있다.

뭔들 어쩌겠는가 

하루하루가 행복하면

되는 거겠지 

숙아~

우리 그냥 재미있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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