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함
by 꽃님11 2013. 10. 21. 13:58
가을이라 그럴까?.
별거 아닌일로 서운하고 쓸쓸하고 허전하고
나이들면서 상처 받을일도 가끔하고 상처도 주고
이게 사람사는 삶이련만 오늘은 괜시리..ㅠ
하지만 오늘만이 내것이다..
어제에 관해 모든것을 알았다해도 하나도
고칠수 없으니 그것은 이미 내 일이 아니고
내일 또한 나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나는 아는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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