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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바람

나의 일상

by 꽃님11 2018. 6.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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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바람

                                          *박강수*

어느

 

이름 모를

 

거리에서

 

예고 없이

 

그대와 마주

 

치고 싶다.

 

그대가 처음

 

내 안에 들어

 

왔을 때 의

 

그 예고

 

없음처럼.

*

*

잊처졌던

 

사람들이 다시 생각

 

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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