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계신 옷이나 모든 것이
남누하신 분 무슨 사연이 있길래
요즘같이 옷이 흔한 세상에
저러고 간절한 기도를 하시는지
대개는 법당에서 불공을
드리는데 저곳에서 홀로 기도를
하시는 건지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가던 스님에 모습이
시간 지난 지금도 계속 여운이 남는다.
부디 원하시는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 지셨으면..
주머니에 조금에 여유돈이
있었는데 드렸으면 어땠을
래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