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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의 기억

나의 일상

by 꽃님11 2021. 7. 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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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인생이 밝고

 

환 하게 보이던 날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오고 한편으로는

 

이유 없이 눈물이 나던때

 

좀 젊은 날의 나였다.

 

지금은 세월과 함께 흘러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내려

 

가고 있지만 여전히

 

행복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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