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로 시작된 만남이
가족이란 테두리를 이루며
흘러버린 세월의 흔적들이
새삼 깊이 느껴지게 하는 오늘이다.
부부느 하늘이 맺여준 인연이라면
내가 선택한 가족들은 좋을수 밖에요..
나이들어 적적할까봐 사랑스럽고
이쁜 아가들 선물해줘서 고맙고
이야기 거리 많이 만들어 줘서 행복하지
케익 사다가 불밝히는 거 보며
선물 준비 못했다며 6살손주가
뽀뽀로 선물하겠단 아가의 말에
잠시 눈시울이 시큰 해짐은 행복이겠지?.
행복이 뭐 별건가 사소한 일상
그런 일상에 중독 되였음 좋겠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오늘!!~희망을 안고 가게해 줘서 고마워..!!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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