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던날.
by 꽃님11 2013. 11. 9. 19:10
이 아름다운 가을정경 짧기에
이토록 처연히도 아름다운 걸까?
해 지기직전 그 석양의 화려함 같이
겨울로 가기전 11월의 찬란한 가을이
이 가을비에 좀 더 일찍 물러갈까 하는
조바심 기다리다 만난 찰라의 가을..
그리고 곧 다시 긴긴 작별인가?..
한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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